[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한 장애인 근로자 간담회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NS홈쇼핑의 임직원으로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18일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라는 시간을 가지면서 재택근무환경과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또 재택근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명 후에는 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근로 조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정기적인 업무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 및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여 왔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로 10년차 8명을 비롯해 6년이상 장기 근속 인원이 대부분이다.
NS홈쇼핑 CS실 김기환 상무는 “장애인 근로자들도 회사에서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NS홈쇼핑은 재택근무환경조성뿐 아니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로 10년차 장기근속자도 있을 만큼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