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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김그림 결혼, 사랑은 시공을 초월한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4.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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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슈스케’ 출신 김그림이 시공을 초월한 장거리 연애를 청산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김그림은 결혼 이후에도 폭넓은 음악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슈스케’ 출신 김그림은 개인 SNS에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고 말했다.

 

‘슈스케’ 김그림 [사진=김그림 SNS 캡처]
‘슈스케’ 김그림 [사진=김그림 SNS 캡처]

 

 

또한 김그림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겠다.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겠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 또한 기대케 만들었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 김그림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

김그림은 ‘슈스케’ 이후 수많은 솔로 앨범과 예능에 연달아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김그림은 지난 2011년 KBS 2TV ‘로맨스 타운’을 시작으로 ‘전우치’, MBC ‘지고는 못 살아’, ‘왔다! 장보리’, ‘다시, 첫사랑’, ‘군주-가면의 주인’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섭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그림은 최근 KBS 1TV ‘비켜라 운명아’ OST와 솔로 앨범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발매하면서 독보적이면서도 애절한 특유의 보이스를 자랑했다.

 

‘슈스케’ 김그림 [사진=김그림 SNS 캡처]
‘슈스케’ 김그림 [사진=김그림 SNS 캡처]

 

 

김그림과 예비신랑은 약 7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그림과 예비신랑은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고, 내달 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김그림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현재 미국에서 영화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는 교포다. 김그림 예비신랑은 김그림보다 4살 많은 연상이다.

지난 19일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팬들은 김그림 SNS에 뜨거운 축하 멘트를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보컬을 보유한 김그림이 결혼 이후에는 어떤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팬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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