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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영광, 모벤저스를 사로잡은 그만의 매력 몇 가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4.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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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김영광, 효심 드러내며 모벤저스 사로잡다!'

김영광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특히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보인 그의 모습에 '모벤저스'는 아내에게도 잘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는 배우 김영광이 등장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호감형 마스크를 지닌 김영광을 본 어머니들은 "아들 삼고 싶다"며 호감을 표했다. VCR을 시청하는 사이 아들들의 일상을 바라보며 분위기가 많이 풀어졌고, 김영광도 자연스럽게 가슴 아픈 개인사를 공개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 누나와 열심히 살아왔다. 모델로 데뷔하고 나서는 어머니가 일을 계속 하시는 것이 마음에 좀 걸렸다.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그때부터 일을 그만 두셨다."

고생하는 모친을 생각하는 김영광의 따뜻한 마음씨에 어머니들은 감동했다. 토니 어머니는 나중에 너무 어머니만 챙기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다른 어머니들은 "저런 아들은 나중에 아내한테도 잘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광은 2008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TV를 통해 활동해 대중들에 무척 친숙한 배우다.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을 시작으로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2009), MBC '볼수록 애교만점'(2010),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2011), KBS 2TV '사랑비'(2012), KBS 2TV '굿 닥터'(2013), tvN '아홉수 소년', SBS '피노키오'(2014), JTBC '디데이'(2015),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2016),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2016), MBC '파수꾼'(2017) 그리고 지난해 tvN '나인룸'까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오갔다. 

영화에도 종종 출연했던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으며 더욱 높아진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김영광은 내달 6일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드라마를 통해 진기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그가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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