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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윤, 이제 스카이캐슬 강예서는 잊어라!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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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김혜윤, 드라마에 예능까지 잘 나가네!'

김혜윤이 '런닝맨'을 통해 숨겨둔 끼를 대량 방출하며 시선을 끌었다. 차기작 여주인공을 맡은 그의 매력에 다음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김혜윤. 그는 숨겨뒀던 댄스 실력에 타고난 연기력까지 드러내며 매력을 폭발했다.

'스카이캐슬'에서 강예서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가 하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 김혜윤 인스타그램]
[사진 = 김혜윤 인스타그램]

 

모모랜드의 '뿜뿜', 제니의 '솔로', 블랙핑크 '뚜두뚜두',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까지. 다양한 춤에 시청자들은 모두 놀랐다.

김혜윤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MBC '어쩌다 발견한 7월'에서 은단오 역으로 합류하면서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1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웹툰을 통해 연재된 판타지 학원 로맨스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은 자신이 만화 속 엑스트라라는 것을 알게 된 인물들이 이미 정해진 만화 설정을 거스른다는 설정이 담긴 작품이다. 

일명 '판타지 학원 로맨스' 물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시즌2가 연재되고 있다.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는 성공을 거둔 사례가 적지 않다. 게다가 이 작품의 연출에는 '화려한 유혹'을 감독한 김상협 PD가 나선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올해 종영된 JTBC 'SKY 캐슬'에 이어 하반기 방영을 앞둔 이 드라마에서 빛을 발한다면 김혜윤은 톱스타 자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가능성이 높다. 

'런닝맨'을 통해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백수가 됐다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김혜윤이다. 그가 '런닝맨' 속 실시간 검색어 1위 전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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