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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헬스케어, 소비자 선택 폭 넓히기 위해 최신 IT 보조공학기기 제품 선보여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4.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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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셀바스 헬스케어가 오는 23일까지 2일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시각 보조공학기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힘스 한소네5는 세계 최초로 구글 GMS 디바이스 인증을 받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다. 점자 셀을 기반으로 파일관리,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기능을 점자와 음성으로 제공한다.

셀바스 헬스케어가 국내최대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셀바스 헬스케어)
셀바스 헬스케어가 국내최대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셀바스 헬스케어)

구글 GMS 인증 덕분에 유튜브, 구글 맵스, 지메일 및 구글 플레이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등 보다 편리해진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혈압계 시장 1위이기도 한 셀바스 헬스케어는 외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들도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음성지원 전자동혈압계 ACCUNIQ BP500도 함께 선보인다.

ACCUNIQ BP500는 지난 KIMES 2019(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한 기기로 혈압 측정 결과를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오실로메트릭 측정 방법으로 피측정자별 혈압 상태에 따른 가변, 가압 방식을 적용해 측정의 정확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셀바스 헬스케어 이영서 영업팀장은 “힘스 한소네5와 아큐닉 BP500를 비롯해 셀바스 헬스케어가 선보이는 모든 제품들은 본질적으로 모든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격차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한다”며 “특히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보조공학기기 신규 지원 품목으로 선정된 20개의 점자셀을 탑재한 한소네5 미니를 새롭게 출시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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