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ED 장미정원 보러 오세요"…한강 세빛섬은 '봄맞이 꽃단장' 중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4.2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봄꽃 축제인 ‘세빛 스프링 블라썸’이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

효성은 축제에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 터널, 메시지가 담긴 봄꽃 화분 등이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세빛섬 봄꽃축제는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다.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사진=효성 제공]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세빛 플리마켓’이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PLZY), 파랑망또, 천석만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봄꽃 버스킹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행사를 실시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세빛섬을 찾는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여유를 갖고 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축제를 준비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고객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