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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줌] '과학·정보통신의 날' 빛난 영예, 정재승부터 故장기려까지

  • Editor. 주현희 기자
  • 입력 2019.04.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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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의 백미는 정부포상 시상과 과학기술 유공자 지정서 수여식이었다. 모든 시상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맡았다.

 

첫 수상자는 훈장(창조장1등급)을 받은 김장주 서울대학교 교수였다. 김 교수는 세계 최고 효율의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소자구조를 개발, 상용화하고 국내외 학슬활동 등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해 훈장을 받았다.

이어 tvN의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시즌1에 출연했던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노원일 상무는 평창올림픽을 통해 세계최초 5G 시범 서비스 제공 및 세계최초 이동형 5G 상용제품 개발공급, 5G 표준화 주도 등 국내 5G 기술의 세계시장 선점에 기여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슈바이처', '바보의사'로 알려진 고(故) 장기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명예원장이다. 1995년 세상을 떠는 장 원장은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한국 간장외과학의 개척자이자 국내 최초로 간 대량 절제수술에 성공하였으며 의료보험제 시행과 무료진료로 많은 이들에게 인술(仁術)을 베풀어 과학기술유공자에 지정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세계최고 5G 이룩에는 여기 참석한 여러분들의 노고가 깃들어 있음을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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