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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안, 한 번도 차려입고 나타난 적 없는 남편 심리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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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아내의 맛, 조안 김건우 부부 할말이 그리 많아?'

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와 새벽 3시까지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새 부부로 합류한 조안 김건우 부부의 4년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시선을 끈 건 두 사람의 새벽 데이트다. 조안 김건우 부부는 오전 3시까지 저녁식사를 즐기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아내의 맛' 조안이 남편 김건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 조안이 남편 김건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의 대화 주제는 썸을 타던 당시로 옮겨갔다. 5년이나 친구로 지냈던 당시를 떠올리며 조안은 "한 번도 멋있게 차려입고 나타난 적이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난 옷을 잘 입어 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 얼굴과 핏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내가 신경을 쓸 수 있는 부분을 신경 썼다.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든지."

남편 김건우의 말에 조안은 다소 누그러진 표정을 보였지만 이내 "그럼 다른 여자 만날 때는?"이라며 과거를 물어 남편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조안은 남편 김건우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김건우 씨는 IT업계 종사자로 현재는 자신이 직접 회사를 운영하며 CEO로 활동 중이다. 

1982년생인 조안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지난 2000년 드라마 작가의 눈에 띄어 KBS 2TV 드라마 '드라마시티 - 첫사랑'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여지나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콤한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한 조안 김건우 부부. 하루종일 수화기 너머 대화를 나누고도 이야기를 쏟아내는 둘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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