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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서 수출상담회 등 진행…"김치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4.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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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하용화) 주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성식품은 정선공장이 있는 강원도 신동읍 예미농공단지에서 김치 시연회도 선보인다.

한성식품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의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모색을 비롯, 해외한인 대표자들과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서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하는 한성식품. [사진=한성식품 제공]

한성식품에서는 행사 기간 중 ‘한인경제인투어’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김치 우수성 강연, 김치 시연, 체험, 시식 행사 및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6일에 있을 김치 시연회는 한성식품 정선공장이 있는 강원도 신동읍 예미농공단지에서 선보인다. 체험 후에는 직접 만든 포기김치와 갓김치, 백김치 등 김치 3종과 떡, 두부 등 시식도 진행해 김치 시연회가 진행된다.

전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지회 소속 회원 800여명과 강원도 내 중소기업, 한국수산회 등을 포함해 대학 및 기관에서 1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한성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강원도 정선공장을 오픈하여 강원지역 주민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며 해외 시장에 김치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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