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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여섯시오븐-길운구락부 등 건강식 맛집 확장 나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4.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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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최근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식 맛집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재료로 조리하는 건강식 맛집을 연내에 다양하게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5월 잠실점에 처음 문을 연 유기농 베이커리 '여섯시오븐'의 경우 백화점 내 일반 베이커리보다 구매력이 높은 VIP인 MVG 고객의 이용률이 2배 이상 높았다고 24일 밝혔다.

'여섯시오븐' 노원점은 개점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매출 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진=여섯시오븐 제공]
'여섯시오븐' 노원점은 개점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매출 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진=여섯시오븐 제공]

지난달 문을 연 '여섯시오븐' 노원점의 경우도 개점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매출 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건강식 맛집을 연내에 다양하게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선 5일 롯데백화점은 일산점 10층에 중식당 '길운구락부'를 열었다. 98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길운구락부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을 주 재료로 사용한 '트러플 오일 짜장면'으로 유명세를 탔다. 분당점에는 3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등재된 두부 전문점 '백년옥'을 들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2월 '2019 블루리본 서베이'에 올라간 두부를 활용한 건강식 맛집 '만석장'을 평촌점에 입점해 영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올해 연내 다양한 건강식 맛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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