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19’에서 자사 5G·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가 열린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인공지능·게임·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초(超)시대’ 5G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행사 개막일인 24일 오전에는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해 영상통화 상대의 나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체험하고, 5G 미디어 기술과 IoT 솔루션 시연을 참관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월드 IT쇼 2019에서 고객의 생활을 혁신하는 5G 서비스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모델이 ‘매직리프’사의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 ‘앵그리버드’를 즐기고 있다. AR 글래스를 활용하면 이용자 눈앞의 공간이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변화해 마치 현실세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