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홈플러스 목동점, 문화센터 북라운지 조성해 봄학기 회원 급증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4.25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문화센터 카페 콘셉트의 작은 도서관인 ‘북라운지’를 조성하면서 수강생이 급증했다. 문화센터 주 이용 고객층인 주부와 자녀들을 겨냥한 문화센터 리뉴얼이 결실을 맺었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목동점 문화센터가 지난해 7월 리뉴얼한 이후 수강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봄학기 강좌 수강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또 지난 2월 리뉴얼한 수원 영통점도 올 봄학기의 수강생 수가 36% 신장했다.

문화센터 북라운지 조성해 봄학기 회원 84% 증가한 홈플러스 목동점.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현재 목동점과 영통점 문화센터 로비에 소규모 어린이 도서관과 미니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센터 로비를 카페처럼 꾸며 수강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공연과 모임, 강의의 장으로서 커뮤니티 라운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 기부인 ‘우리동네 아지트- Give U’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문화센터 방문 고객도 자녀와 함께 수강하는 수업 전후에 자녀들의 독서를 지도하거나 수업 후 회원 간 친목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티 라운지를 활용하고 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향후 주요 거점 도시의 문화센터에 ‘커뮤니티 라운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소통 활성화와 휴식, 문화, 지식의 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날 여름학기 회원모집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오는 6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기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강좌와 타 업체와 연계한 컬래버레이션 강좌,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강좌 등으로 구성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표 강좌로는 △동화 참여 연극 △판타스틱 매직쇼 △뮤지컬 체험 △여아들을 위한 공주 네일살롱 △가족 신체놀이&체육회 △유괴예방 매직캅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123개점(총 1300강좌)에서 마련된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