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BMW는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접수 및 추첨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소비자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내달 4~5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진행되는 ‘패밀리 이벤트’에서는 드라이빙 센터 최초로 자동차 극장을 선보인다. 드라이빙 센터 내 다이내믹 코스는 세단부터 X시리즈까지 다양한 BMW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씨네 플레이그라운드’는 1일 3회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DIY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BMW관계자는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짜릿한 트랙 주행을 즐길 수 있는 ‘BMW 택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하며,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고 카트 체험 프로그램’과 만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레이서’ 프로그램을 1일 3회(각 90분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도안이 인쇄된 부채에 미술도구를 활용해 색칠하는 컬러링 부채 체험,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비누 DIY 체험, 프로그램 참가 스탬프 확인 후 지급받은 코인으로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캡슐 토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BMW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접수 및 추첨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