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NCT 드림(재민, 제노, 런쥔, 천러, 지성)이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9`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C페스티벌은 NCT 드림을 C 페스티벌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해 젊은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C 페스티벌은 NCT 드림이 내달 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C 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17개사가 진행하는 C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C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홍보대사로서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코엑스 이동원 사장은 “NCT 드림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타라는 점이 올해의 주제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무한성장이라는 이들의 목표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CT 드림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강남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축제 C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 5월 5일까지 열리는 C 페스티벌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라는 행사의 주제 아래 공연, 전시, 푸드, 수제맥주, 트렌드 등 대한민국의 모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축제다. 올해는 청춘세대를 위한 신개념 스타트업 축제인 `360˚ Seoul`을 비롯해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쇼케이스 무대, 친환경자동차, 굿즈, 패션, 뷰티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