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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투어, 2019년 봄 여행주간 맞아 국내여행 빅데이터 공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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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고코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19년 봄 여행주간’ 내에 회원의 숙박예약과 이용형태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2019년 봄 여행주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이어진다. 5월 황금 연휴와 맞물리면서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코투어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6일간 숙박 예약률은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21.2% 증가했다는 내용의 빅데이터를 발표했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코투어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6일간 숙박 예약률은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21.2% 증가했다는 내용의 빅데이터를 발표했다. [사진=고코투어 제공]
고코투어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6일간 숙박 예약률은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21.2% 증가했다는 내용의 빅데이터를 발표했다. [사진=고코투어 제공]

숙박기간에 대한 예약현황은 1박이 72.3%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2박(17.4%), 3박 이상(3.1%) 순이다. 기간내 가장 선호하는 여행일자를 분석한 결과 5월4일(토/56.4%)이 가장 높은 숙박률을 보였다. 이어 5월11일(토/21.6%), 5월5일(일/11.7%)순으로 나타났다. 5월1일 근로자의날은 낮은 숙박률을 보였다.

이용형태로는 리조트&콘도가 31.5%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호텔(26.5%), 펜션(14.2%), 모텔(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지 분포는  강원도가 44.7%를 기록하며 작년동기 대비 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응원의 발걸음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강원도 속초 고성 ‘오션투유리조트’ 최종일매니저는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이용자가 끊겨 많이 어려웠지만, 4월 말에 들어서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며, “특히 이미 계획된 타지역 여행을 취소하고 강원도를 찾았다며 응원을 해주는 고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23.2%), 제주(14.8), 서울(8.8%)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행주간을 설명했다. 전국의 지자체와 관광업계는 국내여행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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