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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성추행 … 딸 둔 부모 새까맣게 속 탄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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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가진 부모들의 억장이 무너질 판이다. 최근 지하철에 이어 버스에서도 잇따라 성추행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렇게 성추행이 빈발하는 세태이다 보니 아무리 성장한 딸이라도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우울한 세상이다.

버스기사가 불이 꺼진 주차장에서 잠든 여대생을 강제 성추행해 경찰에 최근 붙잡혔다.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버스에서 고속버스 운전기사 조모씨(43)는 잠든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시외버스 터미널 차고지에서 잠이 들어 버스에서 내리지 못한 여대생 A씨(19)을 강제 추행했다. 조씨는 A씨를 수차례 흔들어 깨우다 잠에 곯아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인 충동을 못 이겨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버스에 설치된 CCTV 확인결과 조 씨는 승객들이 버스서 다 내리자 불을 끄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A씨는 버스 기사의 성추행을 느껴 잠에서 깬 후 전화가 오고 있다며 자리를 피해 추가 피해를 모면했다.

한편 버스기사 조모 씨는 범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버스회사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업다운뉴스 뉴스팀/사진:MBC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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