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첫 수확한 제주 햇마늘을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제주 햇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알은 작지만 맵고 알싸한 남도종으로 대서종보다 향과 매운 맛이 강하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 점포에서 올해 첫 수확한 제주 햇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햇마늘은 제주도에서 생산된 것으로 크기가 작고 향과 매운 맛이 강한 남도종 마늘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크게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된다. 남도종은 난지형 중 하나로 다진 마늘 또는 요리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MD는 “올해 첫 출시된 햇마늘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따뜻한 기온으로 작년 대비 일주일 먼저 선보이는 햇마늘을 롯데마트에서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