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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하차설, '앗 뜨거워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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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날 때도 있는 법이다.

온갖 추측과 전망이 난무하는 세상에, 호사가들의 매서운 입방아에 걸리면 전혀 근거 없는 황당한 사실이 진실로 둔갑할 수도 있다. 최근 이승기 하차설도 그래 보인다.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은 사이버 공간에서 불이 지펴졌다. 이승기 하차설의 발단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제6의 멤버를 영입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다.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새 멤버로 영입될 것이 유력하다고 알려진 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승기 하차설'은 급속도로 번져갔다.

‘설’이라는 것도 나름의 논리를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이승기 하차설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근거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대동소이한 캐릭터다.

윤계상과 이승기는 가수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진 데에다 이미지나 캐릭터 또한 상당 부분 겹치므로 둘 중 하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낳았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승기의 향후 스케줄과 방향성이다. 최근 종영된 SBS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흥행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이승기가 연기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서라도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 하차를 결정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물론 두 가지 다 그럴싸한 논리로 포장돼 있다. 한데 제작진과 이승기 측 모두 절대 아니라고 하니 그야말로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 셈이다.

한편 이승기 측은 "'1박2일'에서 하차할 계획은 전혀 없다. 자꾸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양 측을 힘들게 한다"며 "언급한 적도 없고,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또한 이러한 추측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윤계상 측은 스케줄 문제를 이유로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 것일까? 현재 상황은 그렇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이승기 하차설은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날 판이다. 업다운뉴스 뉴스팀/사진:KBS <해피선데이 -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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