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19 시즌 메트 오페라’의 세 번째 작품인 ‘서부의 아가씨’를 단독 상영한다. 메트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는 전국 메가박스 6개 지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30일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서부의 아가씨’를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의 아가씨는 ‘2019 시즌 메트 오페라’의 세 번째 작품이다.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상영하는 ‘서부의 아가씨’는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작품으로 19세기 골드러시 시대 미국 서부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미니’와 마을에 숨어든 ‘무법자’의 사랑을 와일드 웨스트를 배경으로 그려냈다.
노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록이 권총을 찬 여주인공 ‘미니’ 역을,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무법자’ 역을 맡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서부의 아가씨는 내달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상영 예정이다"며 "상영관 관련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