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홈플러스가 2주간 완구, 간식, 건강 먹거리, 가정용품,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어린이 용품 할인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에서 어린이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인기 완구를 대상으로 일자별 쇼킹특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완구, 간식, 건강 먹거리, 가정용품,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어린이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인기 완구 500여 종을 저렴하게 판매해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어린이날 선물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8일까지 11대 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완구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카카오프렌즈 스포츠 용품 및 BT21 캐릭터 상품을 기획했다. ‘카카오프렌즈 스쿠터’(라이언, 어피치, 네오, 무지), ‘카카오프렌즈 인라인 및 보호대’(라이언, 어피치)에 이어 캐릭터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컬래버레이션해 만든 캐릭터 브랜드 BT21의 아동 가정용품 또한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가정의 달 각종 행사로 지출이 많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내놓는 한편,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안심하고 쇼핑하실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남은 5월에도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