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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페스티벌 2019' 개막...K-POP-친환경자동차-뷰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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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9’가 개막했다. ‘360˚ Seoul’, ‘스테이지 C’, ‘마켓 C’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C페스티벌에서는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 K-POP, 친환경자동차, 뷰티, 패션, 굿즈, 푸드 등 최신 콘텐츠가 전시된다.

C페스티벌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C페스티벌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C페스티벌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C페스티벌 개막식'을 진행했다. [사진=C페스티벌 제공]
C페스티벌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C페스티벌 개막식'을 진행했다. [사진=C페스티벌 제공]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10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올해 C페스티벌은 강연, K-POP, 친환경자동차, 뷰티, 패션, 굿즈, 푸드, 수제맥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콘텐츠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다.

지난해 C페스티벌에는 155만여 명이 무역센터를 찾았다.  이로 인해 14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했다. 

C페스티벌 관계자는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립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중국과 노동절과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에 개최돼 외국인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관광 홍보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코엑스의 이동원 사장은 “황금연휴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시대의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 축제를 열어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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