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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줌] 전기차 비전 알리고 보조금-충전소 호소도 품은 'EV 트렌드 코리아 2019'

  • Editor. 주현희 기자
  • 입력 2019.05.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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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5일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새로운 기업의 전기차 개발 비전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들의 친환경전기차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는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전기자동차와 충전소, 충전기기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서울모터쇼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전기차와 관련된 알짜 정보만 모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의 핫한 전기차를 체험해 볼 수도 있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마스터자동차, 쉐보레, 포르쉐, 닛산, 테슬라가 자체 브랜드 전기차를 선보였다.

중국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를 국내에 공개한 베이징자동차(BAIC)도 참가해 중국의 전기차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성 전기차뿐 아니라, LG화학과 삼성 SDI는 전기차 배터리와 내장 부품을 전시했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환경부 부스 뒤에 설치된 '환경부 저공해차 보급 정책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라며 거대한 보드가 마련됐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그중 전기차 보조금, 충전기의 경제적 부담금을 낮춰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차 정보의 부족함과 관련 용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무엇보다 전기차, 저공해차 발전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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