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03 18:17 (금)
농협은행, 美 발전소 사업에 공동 금융주선기관으로 나서…선순위대출 금융조달
농협은행, 美 발전소 사업에 공동 금융주선기관으로 나서…선순위대출 금융조달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5.08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BNP Paribas, Credit Agricole, 노무라 증권 등 글로벌IB와 함께 총 사업비 USD 10.5억불(한화 1조2274억원 상당) 규모의 미국 발전소 사업의 공동 금융주선기관으로 나선다.

NH농협은행은 7일(현지시간) 뉴욕 소재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5.9억불(한화 6900억원 상당) 규모의 Niles 미국발전소 선순위대출 금융조달 약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7일(현지시간) 뉴욕 소재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Niles 미국발전소 선순위대출 금융조달 약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Vinod Mukani 노무라 증권 PF부문대표, Robert HwaleyJr. BNP Paribas 북미지역대표, Evan Levy Credit Agricole CIB PF부문대표, 유윤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번 사업은 미국 미시간주 일대에 총 사업비 10.5억불 규모의 1085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운영이 핵심이다. 2022년 3월 사업 운영이 개시되면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전력시장인 PJM(필라델피아, 뉴저지-메릴랜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선순위대출 모집을 위한 글로벌 금융주선기관 역할은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BNP Paribas, Credit Agricole, 노무라 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농협 CIB협의체로 계열사 간 협업이 강화되면서 해외 대체투자를 통한 딜 소싱이 증가하는 등 공동투자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사업 투자역량의 지속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유윤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본 사업의 주요 주주인 남부발전과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금융조달이 필요하면 농협은행을 중심으로, 농협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