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의 확장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INK(아이앤케이)의 SS-NEO(에스에스네오)가 안전한 에스크로(ESCROW)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생활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의 지속적인 확장을 예고했다. 아울러 기존 고객 및 많은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Weloming day’(웰커밍 데이)를 진행한다.

아이앤케이는 지난 3월 오픈한 고정형-유동형 디지털 자산 교환 플랫폼 에스에스네오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에스에스네오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한 거래(교환)의 장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산업군의 서비스 플랫폼과 연결 고리 확장에 나섰다.

아이앤케이 관계자는 "에스에스네오는 다양한 산업군의 서비스 플랫폼과의 범용성이 높아 ‘통합 비즈 포털’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신뢰와 신기술의 대중화를 최우선의 과제로 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사용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상반기 오픈 및 에스에스네오와 연동 예정인, 농·수·축 특산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SS-Shop’(이하, 에스에스샵)에 자사의 기술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스에스네오는 지난 2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차 산업 혁명시대 미래 신기술과 지역경제 활성화 컨퍼런스’에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기존 고객 회사 내방 행사인 ‘Weloming day’(웰커밍 데이)를 진행한다.

아이앤케이는 본 행사를 정기행사로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등 관련 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