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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출시...실외기 설치 공간 불필요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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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실외기 설치가 따로 필요 없는 신개념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없고 제품이 외부로 노출 안되는 실내 창문거치형이다.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으로 소비자가 직접 설치와 분리를 할 수 있어 원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게 적합하다.

파세코는 2년간 연구를 통해 실외기 설치가 따로 필요 없는 국내 생산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세코가 2년간 연구를 통해 실외기 설치가 따로 필요 없는 국내 생산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 [사진=파세코 제공]
파세코가 2년간 연구를 통해 실외기 설치가 따로 필요 없는 국내 생산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 [사진=파세코 제공]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에어컨 설치 과정에서 실외기 설치장소가 별도로 필요한 경우 1인 가구에서는 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고려해 개발됐다. 아울러 기존 이동식 에어컨이 가지고 있는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됨에 따른 발열 문제와 소음문제도 해결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삼성 정품 콤프레셔를 채택한 6평형 에어컨으로 에너지효율을 취득하고 슬림한 스탠드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창문 밖으로는 제품 노출이 안돼 외출 시 창문을 닫을 수 있고,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배수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벽걸이 에어컨처럼 설치 과정에서 설치기사, 벽 타공, 배관 등 설치의 공정을 필요로 하지 않아 추가 비용에 대한 우려가 없다. 1인 가구나 자녀 방, 원룸, 전셋집처럼 일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소비자가 직접 설치·분리가 가능하다.

파세코 연구소에서 2년여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서 창문형 에어컨은 개발됐고, 국내 파세코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A/S까지 책임진다. 스마트 가전으로서 올 여름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한 필수가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직영 콜센타와 전국 서비스망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파세코 마케팅 관계자는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이번 여름 무더위에 냉방은 물론 제습과 송풍 기능도 있어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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