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디바의 이미지다. 이를 위해 이효리는 머리를 숏커트하고 입술과 손톱에 빨간 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로써 이효리만의 도시적이고 도도한 매력이 '레드 립' 스타일과 어우러져 한층 섹시미와 세련미가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이효리의 숏커트를 비롯한 레드 립 변신은 ‘뷰티 브랜드’ 클리오의 2010 겨울 시즌 메이크업 화보에서 이뤄졌다. 이효리는 클리오의 전속 모델이다. 이효리가 선보인 것은 섹시하고 세련된 '데어 투 디바 레드(Dare To Diva Red)' 룩이다.
이번 메이크업 룩에서 이효리는 숏 커트 헤어로 세련미를 강조하고 선명한 레드 컬러의 립과 네일로 포인트를 완성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눈매로 우아함을 살리고 퍼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글래머러스함을 더했다. 특히 이효리의 당당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더해져 더욱 아찔하고 매혹적인 레드 포인트 파티 룩이 완성됐다.
클리오의 한 관계자는 "이효리만의 도시적이고 도도한 매력이 올해 가을겨울 트렌드 메이크업인 '레드 립' 스타일과 어우러져 섹시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며 "연말 파티에서 이효리처럼 '레드 립'을 강조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하게 되면 파티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클리오 모델로 기용되며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 광고 온에어 이후 2개월 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완판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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