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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DFNI 시상식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면세점', '올해의 신규 매장' 2관왕 수상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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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신라면세점이 면세업계 관련 글로벌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면세점’, ‘올해의 신규 매장’에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라면세점은 전날 싱가포르 마리나배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DFNI 아시아 어워즈(DFNI Asia Awards)’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면세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중 수익성, 상품 구성, 고객 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의 신규 매장은 지난해 새로 운영을 시작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면세점 중 인테리어, 유통 능력, 수익성, 고객 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장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DFNI 시상식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면세점’, ‘올해의 신규 매장’ 2관왕 수상한 신라면세점.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DFNI 아시아 어워즈는 영국의 세계적인 면세 권위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어워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면세점, 브랜드, 공항 등 여행 관련 유통업 사업자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시상식이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세계면세박람회(TFWA)’ 기간에 진행된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태국 푸껫 시내, 일본 도쿄 시내 등 해외 5곳과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서울 시내, 제주 시내 등 국내 5곳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그랜드 오픈한 홍콩 국제공항점 ‘뷰티앤유’는 영업 시작한 지 1년이 돼 흑자를 기록하고 신라면세점이 해외 매출 1조원대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매장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해외 매출 1조원대 시대를 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사업장을 운영하는 면세점 사업자로서 의미 있는 2관왕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전 세계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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