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내 16개 여행사와 '2019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티몬은 2019 여행박람회를 통해 올 여름을 시작으로 연말에도 사용할 수 있는 45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노랑풍선, 모두투어, 자유투어, 하나투어, KRT 등 국내 대형 여행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티몬은 ‘2019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는 해외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액티비티 등이 포함됐으며, 노랑풍선, 모두투어, 자유투어, 하나투어, KRT 등 국내 16개 여행사가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몬은 국내·제주여행을 비롯해 해외 패키지와 자유, 액티비티를 총망라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이중에서 엄선된 약 450여개 딜을 오는 31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매일 두 개의 여행 상품을 '오늘의 슈퍼픽'으로 선정, 초특가에 판매한다"며 "동유럽+발칸 6국9일 패키지상품, 국적기 직항과 전 일정 특급호텔로 구성된 시드니 6일 패키지 상품 등을 정상가 대비 10만~12만원가량 즉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투어의 여행박람회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 온라인 여행박람회다. 지난 4회 동안 누적 구매자수가 약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해로 5회째 맞는 티몬투어의 온라인여행박람회가 누적 구매 고객 수 15만명을 넘어서면서 여행사와 고객들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종합 여행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다가올 여름 휴가는 물론 연말 여행까지 티몬투어 박람회를 통해 미리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