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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IT&E, 관악구 청소년 지원센터와 '진로체험 활성화' VR 분야 MOU 체결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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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가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및 지원을 위해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세터와 청소년 대상 VR(가상현실) 분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대IT&E는 15일 관악구 청소년 지원센터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IT&E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위해 여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구 청소년 지원센터와 '진로체험 활성화'서 VR 분야를 MOU 체결한 현대백화점 현대IT&E.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앞서 현대IT&E는 지난달 동작구 내 청소년 지원센터 3곳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IT&E는 이번 협약에 따라 VR테마파크인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VR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체험 △VR어트랙션 기기 사용법 교육 △현장 실습 제공 등 VR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VR콘텐츠를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VR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G 시대를 맞아 VR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초·중·고등학생 지원 기관과의 협력해 VR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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