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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결혼설 …"하긴 해야 하는데 아직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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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은 대중에게 큰 관심사다. 그 중 결혼은 단연 첫 손에 꼽힌다.

최근 김성수(37)의 결혼설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승승장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성수는 이미 짝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연기 활동 전부터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3년째 교제 중이며 2008년에는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11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2,3년 안에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다보니 결혼설이 대두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하지만 김성수측은 아직은 아니라고 말한다. 김성수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최근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 "김성수가 13년 동안 교제를 해 온 여성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당장 내년에 결혼한다는 것을 사실이 아니다."면서 “김성수는 내년 초 드라마 복귀 등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시기는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김성수는 현재 KBS2 '천하무적 야구단'과 '승승장구'을 비롯해 XTM '옴므 2.0' '럭키 스트라이크 30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남성 의류 사업도 도전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다운뉴스 뉴스팀/사진: KBS <천하무적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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