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이혜성이 특유의 동안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혜성은 귀여운 눈웃음과 매력적인 입 동굴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나운서계의 막내로 눈도장을 찍으며 유쾌한 입담까지 과시한 이혜성이 관심을 받으면서 이혜성과 동갑인 여자 아나운서 조수애 주시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과거 정우성과 식사 자리에서 만났을 당시 나에게 ‘수능은 잘 봤냐’고 했다”면서 고등학생으로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고백하는 이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앳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이혜성은 지난 2016년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특히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이라는 남다른 학력으로도 화제를 모으면서 ‘엄친딸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사실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아나운서는 이혜성 뿐 아니다. 지금은 퇴사했지만, JTBC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을 펼쳤던 조수애가 대표적이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월 JTBC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안정적인 발음과 발성으로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조수애는 JTBC Golf ‘골프 어택’,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오늘, 굿데이’ 등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조수애는 지난해 12월 두산매거진 대표인 박서원과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SBS ‘풋볼 매거진 골!’과 ‘영재 발굴단’을 통해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낸 주시은 아나운서도 빼놓을 수 없다. 주시은 아나운서 역시 이혜성, 조수애와 같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한 뒤 SBS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