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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8년 연속 세계 최대 규모 면세 박람회 참가..브랜드 스토리 및 전략 공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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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규모 면세 박람회에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8개 브랜드의 스토리와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총 8개의 아모레퍼시픽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가 소개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 기간 내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부스 외부에서 볼 수 있는데다 부스 내부에서 각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부스 외부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혁신적인 상품에 대한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박두배 글로벌면세사업부 상무는 “밀레니얼 세대와 개별자유여행객(FIT)의 증가, 디지털 확산 등 글로벌 면세 시장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 면세경로만의 여행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중심적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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