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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화이트크로우 브루어리와 지역 상생 프로젝트 '마시자! 지역맥주' 5차 진행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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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화이트크로우 브루잉’과 함께 5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생활맥주가 진행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직영점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양조장과 지역맥주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생활맥주는 오는 23일 화이트크로우 브루잉과 함께 5번째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12개 양조장이 참가했고 50여종의 맥주를 소개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화이트크로우 브루어리와 '마시자! 지역맥주' 5차 진행하는 생활맥주. [사진=생활맥주 제공]

5차 행사에 참가하는 화이트크로우 브루잉은 캐나다 올즈 칼리지(Olds College)의 브루마스터 과정을 수석 졸업한 헤드 브루어, 레스 팀머맨즈가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해 있고 지하 220미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맥주를 생산한다.

레스 팀머맨즈 대표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생활맥주와 함께 화이트크로우 브루잉의 맥주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화이트크로우 브루잉만의 맥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 가시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맥주를 출시해 나갈 예정이며 늘 자연과 함께 하는 화이트크로우 브루잉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화이트크로우 브루잉은 이번 행사에서 총 4종의 맥주를 선보일 방침이다. 오렌지, 자몽과 같은 맛에 맥주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평창골드에일’, 맥아로부터 오는 맛이 특징인 ‘앨티튜드 엠버에일’,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 캐릭터에 쓴맛을 가진 ‘화이트크로우 IPA’, 진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고라니 브라운 에일’을 준비했다.

행사 맥주는 생활맥주 서울 직영점 7개점(여의도점, 북창동점, 광화문점, 종로구청점, 삼성코엑스점, 서래마을점, 서울대입구점), 경기 직영점 1개점(분당정자SK점)에서 오는 23~29일까지 맛볼 수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맥주는 만드는 재료뿐 아니라 제조 환경이나 양조자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다”며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맥주를 소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맥주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양조장과는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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