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시원한 간식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고려해 음료와 아이스바로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만들어진 ‘썬퀵 얼려먹는 주스’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20일 이 같은 얼려먹는 주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홈플러스가 덴마크 ‘썬퀵’사로부터 단독 직수입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평소에는 주스 형태로 마실 수 있고 얼린 후에는 슬러쉬 식감의 아이스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맛의 구현을 위해 오렌지, 트로피칼, 복숭아, 딸기 등 총 네 가지의 과일 맛으로 구성됐고 천연 향료를 사용해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인공 향료·감미료·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먹거리로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테트라팩 무균 포장 기술을 적용해 오랜 기간 보관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한 박스(10개입) 당 3000원대로 가성비를 갖췄고 한 개당 60ml의 용량으로 여름철 간편하게 휴대하고 더위를 식히기에 적합하다.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 및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나정민 홈플러스 글로벌소싱(GS)팀 바이어는 “올 여름 특히 더운 여름이 예고되고 있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을 단독으로 수입해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스바는 물론 시원한 주스 형태로도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