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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 속 '가성비' 냉방가전 찾는 소비자들...전자랜드 "초미풍 선풍기' 판매 660% 늘어"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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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소비자들이 냉방가전을 찾는 시기가 빨라졌다. 전자랜드는 이른 더위로 초미풍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PB로 출시한 ‘아낙 초미풍 선풍기’의 이번 달 상반월(5월1일~14일)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6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판매 중인 초미풍 선풍기는 DC모터 선풍기에만 적용되던 초미풍 바람을 실현한 냉방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른 더위에 이달 1~14일 '에어 서큘레이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는 이른 더위에 이달 1~14일 '에어 서큘레이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서큘레이터 판매량도 20% 늘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에어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냉방을 돕는 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자랜드는 스위스의 생활가전 전문 기업 ‘스타일리스’의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SSF-1519)을 독점판매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가 판매하는 서큘레이터 SSF-1519는 에어 서큘레이터의 3엽 날개가 만드는 회오리바람은 실내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냉방 효율을 높여준다.

전자랜드 이선화 MD는 “선풍기 같은 전통적인 냉방가전은 보통 매년 판매량이 비슷한데, 초미풍 선풍기가 출시되면서 성장률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냉방가전에 대한 니즈를 민감하게 살펴 그에 맞는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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