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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 ㈜이원, 중국 정주시에 제2공장 준공…청도 공장 설립 이어 두 번째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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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국내에서 투다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원이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정주 제2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 1995년 중국 산둥성 청도에 대지 1만9834㎡(6000평), 건평 5289㎡(1600평) 규모의 청도 공장 설립에 이어 두 번째 중국 내 공장이다.

㈜이원은 22일 이 같이 중국의 정주시에 제2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정주 제2공장은 대지 1만3333㎡(4만4076평) 건평 7807㎡(2361평) 규모로 조성됐다.

중국 정주시에 제2공장을 추가로 준공한 ㈜이원. [사진=㈜이원 제공]

현재 소스류, 육류, 탕류 등의 개별 생산라인을 갖춰져 있고 전용 물류 센터 운영을 통해 중국 전역의 투다리 매장에 제품을 직공급할 예정이다. 또 냉장‧냉동 제품 및 캔, 레토르트 제품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중국 시장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남아 전역에 제품을 수출해 종합 식품 제조회사로 성장할 방침이다.

㈜이원이 운영 중인 투다리 브랜드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대표 주자로, 한국, 중국, 태국 등에 2000여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베이징, 텐진, 칭다오, 정주 등 110여개의 매장이 성업 중이고 특히 중국 투다리는 대형 평수의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으로 운영해 중국의 여러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원은 국내에서 투다리를 비롯한 여러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고 충남 서산에 위치한 메인 공장에서는 각종 냉동제품 및 캔류, 레토르트 제품, 어묵, 김치류를 생산해 국내외 대형 마트, 편의점, 국방부에 납품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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