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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외모지적 … 비난과 비판의 차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2.1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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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의 독설이 연일 화제다.

일각에선 따끔한 지적과 비판에 시원하다는 이가 있는가하면 너무 가혹하다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방시혁의 외모 지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또한 팽팽히 양분된다. 일각에선 “노래만 잘하면 됐지 외모가 뭐 그리 중요하냐.”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반대의견을 펼치는 이가 있는가하면 또 다른 일각에선 현실적으로 외모도 경쟁력인 대중연예계에 스타가 되기 위한 이들에게 한 진심어린 충고로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함께 심사위원 방시혁도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을 보면 출연자보다 이미 심사위원이 ‘위대한 탄생’이 된 듯한 분위기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위대한 탄생의 글로벌 오디션 2탄 오디션 현장. 미국 편에는 심사위원으로 방시혁을 포함해 가수 윤상과 조PD가 참여했다.

방시혁은 이번 미국편에도 참가자의 외모를 지적해 논란을 빚었다.

방시혁의 독설을 들어야 했던 주인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참가자 데이비드 오(오세훈). 싱어송라이터인 오세훈은 기타 연주와 함께 2NE1 박봄의 '유앤아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했다. 또 사랑하는 여인에게 주문에 걸리듯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아브라카다브라'로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한국어로 부른 노래보다 자작곡 노래가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긴장했지만 기타 치는 것도 그렇고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단점이라면 너무 평범한 스타일이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PD도 "록발라드에 적합한 목소리 톤을 가졌지만 너무 무난하고 개성 없이 평범한 느낌이다. 미국 안 가본 한국에 학생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오세훈은 "엄마가 이거 입으라고 해서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시혁은 "결과에 상관없이 한마디 하겠다"며 운을 뗀 뒤 일본 심사 당시 싱어송라이터 여학생의 비주얼에 대해 지적했던 일을 예로 들며 "싱어송라이터라도 외적인 것이 아주 중요하다. 엄마가 입으라고 해서 입었다는 등의 말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았다. 오세훈은 외모지적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합격한 허지애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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