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선다. BBQ는 대세 배우 정해인과 한지민을 주연으로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을 제작 지원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제너시스BBQ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봄밤은 청춘 남녀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로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로 인기를 끈 안판석 PD가 메가폰을 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BBQ는 드라마 봄밤이 청춘 남녀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 현 세대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 매장과 메뉴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계획이다. 봄밤이 방영 전부터 큰 흥행 조짐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제작 지원에 따른 BBQ의 브랜드 및 신제품 홍보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백영호 BBQ 대표이사는“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제작 지원을 통해 전 연령의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치킨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으로서, 더욱더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제작지원을 비롯,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