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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운영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판매량 1000만개 돌파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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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달 ‘빅스마일데이’ 행사 시작 3일째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

G마켓과 옥션은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빅스마일데이 판매량이 1058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전,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기록적인 매출고를 올렸다. ‘LG 트롬 듀얼 인버터 건조기’는 G마켓과 옥션에서 11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 멀티 에어컨’은 5억원대, ‘프라엘 4종풀패키지’는 4억원대, 또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은 2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빅스마일데이' 판매량 1000만개 돌파한 이베이코리아.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생필품도 많이 팔렸다. 2만원대의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클래식 화장지’는 G마켓에서 11억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1만원대의 ‘비비고 만두’도 G마켓과 옥션에서 총 1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두 제품 모두 G마켓과 옥션에 각 브랜드관을 오픈한 이후 단일 제품으로는 최단 시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G마켓과 옥션은 행사 오픈 4일째인 이날 최대 20만원대 혜택의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당시와 동일하게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원대 할인되는 ‘15%대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대 할인되는 ‘20%대 할인쿠폰’이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제공된다. 여기에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최대 20만원대까지 할인되는 ‘20%대 할인쿠폰’이 한 번 더 주어진다.

남은 기간에도 여러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날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발뮤다 토스터 등이 할인 상품으로 나온다. 다음날에는 △LG 건조기(15kg) △구찌 가방 △HP 노트북 △필립스 구강세정기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지난 20일부터 9일에 걸쳐 진행하고 7일차에 접어드는 오는 26일에는 최대 20만원대 할인 등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실장은 “선호도 높은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파격적인 할인쿠폰과 함께 선보이는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이 커져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만원대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스마일클럽 회원 가입도 행사 시작과 함께 연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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