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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유·수분, 모공 등 피부 타입 분석 실시...고민별 화장품 추천까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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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고객의 피부 상태 특정을 통해 피부 타입, 고민별 화장품을 추천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체험 및 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리브영이 각 매장에 피부 진단 기기(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의 피부 고민을 분석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4월 50여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5월부터 명동본점, 강남본점, 학동역점 등 전국 200여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했다.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의 피부 고민을 분석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의 피부 고민을 분석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올리브영은 '피부 측정 서비스' 도입에 앞서, 기초화장품 매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 고객층인 2030대가 주로 호소하는 피부 고민을 파악했다. 고객 피부 상태 측정 결과에 따른 추천 상품들로 구성한 카운셀링 맵도 정립했다. 올리브영은 카운셀링 맵을 통해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1:1 상담도 진행한다.

2030대 여성의 주요 피부 고민 키워드는 유∙수분 함량, 모공, 주름, 피부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이를 측정하는 피부 진단 기기를 선정하고, 피부 측정 서비스와 동시에 맞춤 상품 추천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권별 고객 특성을 분석해 상품 추천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피부 측정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장 안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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