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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혼다자동차 '우수 협력사' 2개 부문 선정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5.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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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자동차(이하 혼다)’가 지정한 ‘2018 올해의 협력사’ 시상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4일 이 소식을 알리면서 자사가 ‘품질 및 배송’ 부문과 ‘가치’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진행된 35회 혼다자동차 연례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혼다 앨라바마 공장 테츠야 엔도 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 저스틴 킴, 앤디 애플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총 45개 선정 기업 중에서 2개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 4곳에 불과했다. 혼다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혼다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통해 ‘가치’ 부문에서 총 4회, ‘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 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글로벌 탑 티어 수준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혁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토요타, 혼다, 닛산 등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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