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에버랜드가 내달 17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펼쳐지는 ‘2019 마몽드(Mamonde) 가든’ 행사를 진행한다. ‘원더 레드(A Wonder RED)’를 컨셉으로 만개하는 꽃의 스토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꽃을 활용한 포토 스팟들과 체험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꽃을 피우는 에너지를 체험하는 ‘플라워 에어돔’, ‘자이언트 플라워 쇼파’, 28년간 꽃을 연구한 마몽드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레드 에너지 하우스’, 꽃에서 개발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레드&아이스 에너지바’, 꿀벌 마스코트 ‘몽비’가 나눠주는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체험 키트 등을 준비했다.
에버랜드와 마몽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9 마몽드 가든 행사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준비했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떼떼드벨르'와 마몽드의 향 추출 기술이 만나 장미 향을 만들었다. 이 향을 담아 다음달 출시를 앞둔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2019 마몽드 가든과 떼떼드벨르를 비롯해 로지브라이드, 스위트드레스, 틸라이트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0종의 장미 신품종뿐 아니라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장미 720종 100만 송이를 정원으로 연출한 ‘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