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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4회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페스티벌서 최대 30%대 할인 판매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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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 기념해 일주일간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여러 수산물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해 매해 5월 31일,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통해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정한 날이다. 바다의 날은 1996년에 처음 지정됐다.

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수산물 페스티벌서 최대 30%대 할인 판매하는 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생 연어, 햇 생물 오징어, 생물 고등어, 전복, 대구살/동태살 등을 최대 30%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롯데마트가 직접 수입한 ‘노르웨이 생연어(100g)’를 2000원대에, 지난달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의 금어기이후 선보이는 ‘햇 생물 오징어(1마리)’를 3000원대에, 청정해역 제주에서 어획한 ‘생물 고등어(1마리)’를 2000원대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마트가 파트너사인 완도전복주식회사와 공동 투자해 만든 ICT계류장과 지정 양식장, 전국 5개 거점 계류장을 통해 활차 배송을 하고 있는 ‘청정 완도 전복(1마리)’ 특대 사이즈를 4000원대에, 중 사이즈를 2000원대에 선보인다.

또 네트워크 소싱을 통해 원물은 미국에서 수입하고 가공은 태국업체를 통해 진행해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저렴한 대구살과 명태살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 구매 시 ‘대구살(400g)’과 ‘명태살(700g)’이 각 6000원대이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수산물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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