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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주말 나들이 고객 초청해 '냠 다른 피크닉' 진행…SNS 이벤트도 실시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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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을 초청해 뉴-트로 콘셉트 행사 ‘냠 다른 피크닉’을 진행했다. 인기 가수 미니콘서트 및 ‘복고 패션왕’ 선발 SNS 이벤트도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전날 구매고객 및 SNS 이벤트 당첨고객 3000여 명, 현장 방문객 10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냠다른 피크닉 행사장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나들이 고객 초청해 '냠 다른 피크닉' 진행한 롯데면세점.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월드파크 일대에 키즈 롤러장, 추억의 동전 오락실, 문방구, 푸드트럭, 미니 콘서트 등 80·90년대를 추억하는 행사를 준비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50·60대까지 여러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복고 콘셉트의 피크닉을 기획했다.

키즈 롤러장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고고장’으로 꾸며 아이들이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추억의 동전 오락실과 문방구는 20여 년 이전 모습을 재현했다. 스트리트파이터, 원더보이 등 고전 게임과 펌프, DDR 등 리듬 게임에 30~40대 고객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 중앙 피크닉 존에는 돗자리를 마련해 고객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커플, 가족 단위의 고객들은 액티비티를 보낸 뒤 돗자리 위에서 휴식을 취했다. 롯데면세점은 휴식 중인 고객을 위해 추억의 영화 릴레이 상영회를 준비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문방구 간식거리 뽑기, 레트로 소품 공작소, 메모리 사진 부스 등 고객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의 가면 등 소품 제작을 체험한 후 준비된 메모리 사진 부스로 이동하면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오후 7시부터는 에릭남, 나윤권, VOS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참석한 고객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공식 SNS를 통해 복고 패션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당일 틴트 선글라스, 청자켓 등 복고 의상을 착용한 인증사진과 ‘#냠다른 피크닉’ 등 지정된 해시태그를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면 된다. 선정된 6명의 고객에게는 화장품 럭키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행사를 펼쳐왔다. 한류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롯데 패밀리콘서트’를 비롯해 지난해 8월 ‘냠다른 풀파티’와 10월 ‘냠다른 할로윈파티’ 등의 행사를 통해 쇼핑 문화를 이끌어왔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 하반기에도 패밀리콘서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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