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PC방 혜택 확대, 게임 런처 추가, 게임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28일 "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사전 준비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이전 신청 이벤트’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먼저 게임 내 편의성이 개선된다. 이용자는 우편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했으나 앞으로 전투지역에서도 우편을 받아 볼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으로 야영지를 설치할 수 없는 지역이 확장된다. 이용자들은 전투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또한 ’NPC 파트리지오’와 ‘샤카투의 인장’이 개편되어 더욱 진귀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PC방 혜택도 대폭 확대된다. PC방 이용자는 ‘프리미엄 PC방 전용 버프’, ‘PC방 전용 탈 것’ 등 기존 혜택 외에도 PC방 전용 대여 장비(56레벨 고등급 풀셋, 60레벨 유등급 풀셋), PC방 전용 반려동물(4세대 리미티드 등급), 거래 관리 메이드 2종, 창고 관리 메이드 2종, 여행자의 지도, 나침반, 4시간 파트리지오 상인 이용,PC방 전용 우두머리 소환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검은사막’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런처’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게임을 시작하던 방식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런처 기능을 통해 이벤트 및 업데이트 등의 소식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은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