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감독 육성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전략적 플레이를 강화했다.
컴투스는 5월 31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감독 시스템’이 추가돼 각 속성별 감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감독 캐릭터가 갖고 있는 스킬을 사용해 경기 운영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고유의 스킬 구성 및 육성 프로세스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원거리 슈터 포지션을 맡은 신규 전설 선수 ‘우라누스’와 이벤트 매니저가 새롭게 등장했으며, 캐릭터 육성을 위한 각 속성별 ‘유니크 스피릿 스톤’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 5주년을 맞아 '굿즈 꾸러미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게임 아이템이 그려진 부채와 스포츠 타월 등 다가오는 여름을 유저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모든 유저들은 게임 접속 및 기타 이벤트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사커스피리츠’는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다.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가'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으로 마니아층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