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개회사 중이다.
이주열 총재는 “1990년대 이후 글로벌 무역 및 금융의 연계성 확대는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해 생산효율 향상과 투자, 소비의 기회도 국경을 넘어 확대됐다”며 “다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가치 사슬이 약화되고 은행의 국외대출도 위축되고 있다. 이 시기에 글로벌 연계성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