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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타고 ‘新수출동력’ 찾아라...‘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63국 580바이어 상담 기회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6.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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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새로운 수출 동력을 찾기 위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는 국내 소비재·이커머스 기업 1000개사와 중국·아세안(ASEAN) 등 해외 바이어 580곳이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전시관에선 뷰티·헬스, 생활유아용품, 패션, 이(e)커머스, 식품, 아트콜라보, 공예 등 7개 테마로 한국 소비재 기업 192개사의 제품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산업부는 1대1 수출상담회를 통해 사전 매칭을 통해 한국 1000여개 기업들과 세계 63개국 580개 바이어의 다각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e커머스 전시관에는 인플루언서 스튜디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러시아·중남미 지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어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거쳐 성사시킨 25건(9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하며,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 기업과 전문인력·다문화 무역인의 취업상담회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진행하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화장품, 농식품 등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주요 유통기업 등 구매처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한류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고려해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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