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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손흥민 새 광고 공개…'5GX 멀티뷰' 서비스 전달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6.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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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SK텔레콤 새 광고가 공개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올해 유럽 무대에서 종횡무진 한 광고 모델 손흥민의 새 5GX 광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5GX 신규 광고 스틸컷. [사진=SK텔레콤 제공]

새 5GX 광고는 ‘일부를 넘어, 전부를 보는 시대’를 콘셉트로, 손흥민과 세계 최정상급 프로게이머인 ‘페이커(이상혁)’ 등 SK텔레콤 e스포츠팀 ‘T1’ 선수들이 출연한다.

광고에서 손흥민은 감독·카메라맨·해설위원·관중석 등 다양한 시점에서 e스포츠 경기 중인 T1 선수들을 코치하며, 12개 경기 시점을 동시에 생중계할 수 있는 ‘5GX 멀티뷰’ 서비스와 미디어 생중계 기술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기존에는 스포츠나 게임 경기를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부 화면만 시청 가능했다면, 초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X를 통해서는 시청자가 시청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광고에서 소개하는 ‘5GX 멀티뷰 e스포츠’ 중계를 6월 중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 광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선수들이 만났다는 화제성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네티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지난해 손흥민이 영국에서 5G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초등학생을 원격 코치한다는 내용의 SK텔레콤 5GX 광고도 유튜브에서 약 1400만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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