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삼성전자, 위워크와 '덱스' 활용 업무공간 제공...'모빌리티 핫 데스크' 운영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6.04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삼성전자와 위워크가 스마트폰 도킹 스테이션 '덱스'를 활용해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위워크(WeWork)와 협력해 전국 위워크 핫 데스크존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Samsung DeX Mobility Hot Desk)'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핫 데스크존은 위워크의 공용 업무공간이다.

위워크 종로타워 지점에 운영 중인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10 등 최신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위워크 멤버는 메인 커뮤니티 층에 마련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연결해 PC와 같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 덱스'는 2017년 첫 선을 보인 모바일 생산성 향상 솔루션이다.

삼성전자와 위워크는 6월 3일부터 위워크 종로타워, 을지로, 역삼, 부산 서면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18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워크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운영을 기념해 핫 데스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만큼 멤버십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최경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젊은 기업가들이 '삼성 덱스'를 통해 서로 다른 기기와 공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모바일 컴퓨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의 파트너로 성장해 지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플랫폼 위워크는 현재 전 세계 28개 국가, 105개 도시에 48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46만6000명의 멤버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위워크 코리아는 위워크 멤버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위워크 멤버 전용몰도 이르면 이 달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토대로 향후 협력 범위를 글로벌로 확장해 체험 이벤트,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